광주경찰청, 여고생 살인사건 피해자 구조 고교생 표창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6. 6. 11. 13:06
광주비아고 2학년 고모군 수상
광주경찰청. 김한영 기자

경찰이 여고생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를 구하려다 자신도 다친 고등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0일 광주비아고등학교에서 2학년 고모(17)군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고군의 친구들과 가족,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군은 지난 5월 5일 광주 광산구 전자공고 앞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사건 당시 피해자를 구조하려다 흉기에 다치는 피해를 봤다.
경찰은 고군이 자신의 안전을 뒤로한 채 타인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용기 있는 행동으로 공동체 안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보여준 용기와 시민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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