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3인방' 방신실·김민솔·이동은, 한국여자오픈 1R서 자존심 대결 [KLPGA 메이저]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는 263.945야드를 날린 김나현2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루키 김민솔이 2위(259.0363야드)에서 추격 중이다.
장타자로 유명한 방신실은 7위(251.4581야드)에 자리해 있다.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서 KLPGA 투어 장타퀸에 등극했던 이동은은 평균 261.0591야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번 주 경기도 양주에서 펼쳐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하는 이동은이 장타 라이벌 방신실, 그리고 김민솔과 함께 정면 샷 대결을 벌인다.
세 선수는 한국여자오픈 첫째 날인 11일 오후 1시 20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1·6,663야드)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김민솔은 전 세계 여자골프 강자들이 총출동한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도 장타 부문에서 밀리지 않았다.
나흘 평균 267.9야드를 작성한 김민솔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15위를 기록해 한국 선수 중 장타 부문 가장 높은 위치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라운드 때는 평균 276야드를 보냈다.
작년에 2승을 거둔 김민솔은 올해 4월 iM금융오픈을 제패하며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만들었다.
방신실은 지난달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매치퀸 타이틀과 함께 KLPGA 투어 6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LPGA 투어에 본격 진출한 이동은은 1년 전 한국여자오픈에서 KLPGA 투어 1승을 일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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