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합니다. 김서현 구속은 145, 150km 아닌 154km 입니다. 중계 왜곡, 틀린 분석 입니다
구속 감소 걱정됐지만 정상 페이스 유지 중
중계 카메라에 잘못 찍힌 구속으로 오해 불러

(MHN 정철우 기자) 사실과 다르다.
김서현의 10일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전에 대한 다양한 분석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 내용이야 모두에게 공개 된 상황. 다만 같은 사안을 놓고 조금은 착각이 있었다.
구속에 관련된 부분이 그렇다. 한 매체에선 최고 구속이 145km에 그쳤다고 나왔고 또 다른 매체에선 150km 수준이었다고 했다.

정우람 한화 2군 투수 코치는 MHN 스포츠와 통화에서 "중계 화면에 잡힌 스피드가 잘못된 것 같다. 우리가 측정한 데이터에는 꾸준히 150km 이상이 나왔다. 김서현은 조금은 느리지만 좋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TV 중계를 통해 본 김서현은 살이 조금 빠진 듯 보였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김서현이 약 4kg정도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많은 훈련량이 가져 온 결과다.
정우람 코치는 김서현의 부활 과제로 기본으로 돌아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꼽았다. 러닝 양을 늘리고 밸런스 훈련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투구폼에 수정을 가하는 대신 좀 더 많은 기본기 훈련으로 힘을 끌어 올리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김서현은 이날 1.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이 있기는 했지만 공이 날리지 않으며 사사구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서두에 밝힌 것 처럼 구속도 좋았을 때에 근접하는 수치를 보여줬다.
체중이 줄어들면 힘이 떨어져 구속도 같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김서현은 체중 감량 후에도 좋았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구속을 기록했다. 김서현의 훈련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증거라 할 수 있다.
김서현이 구속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은 TV 중계 카메라의 왜곡이 부른 잘못된 판단이다. 김서현은 여전히 빠른 공을 던지고 있는 파워 피처다.
기본기로 돌아가는 정공법을 통해 부진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김서현. 아직은 그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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