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행 티켓 2장 주인공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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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3-5라운드가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원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진행된다. 12일 열리는 3라운드에서는 정규 시즌 1-2라운드 1위 한화생명과 2위 T1이 맞붙는다. LCK 1번 시드의 주인을 가리는 경기인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한화생명은 창단 이후 첫 MSI 진출에 재도전한다. 한화생명은 정규 시즌 1-2라운드를 1위로 마치며 이번 LCK MSI 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경쟁을 주도했고 마지막 주차까지 이어진 순위 싸움 끝에 MSI 첫 진출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두 팀은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았다. 지난 4월 4일 열린 1라운드에서는 T1이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고 5월 1일 맞대결에서는 한화생명이 2대1로 설욕하며 균형을 맞췄다. 지난해 신설된 LCK MSI 대표 선발전 당시 2시드 결정전까지 올랐으나 T1에 패하며 진출이 좌절됐던 한화생명은 1년 만에 다시 같은 상대를 만나 LCK 1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을 기회를 잡았다.

젠지와 KT의 4라운드는 패배하면 곧장 탈락이 확정되는 생존전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만이 마지막 MSI 출전권이 걸린 2시드 결정전으로 향한다.
젠지는 정규 시즌 1-2라운드 3위로 4라운드에 직행했다. 2024년과 2025년 MSI를 연달아 제패한 젠지는 이번 LCK MSI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 MSI 3연속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는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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