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김태현, 조별리그 어려울수도... 잔디 적응훈련 안하는 이유는[월드컵 나우]
김성수 기자 2026. 6. 11. 11:36
[사포판(멕시코)=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 전날 훈련에서 크고 작은 이슈들이 나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A조에 속해 과달라하라에서 12일 체코, 19일 멕시코, 몬테레이로 이동해 25일 남아공을 만난다.
체코전을 대표팀의 사기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첫 경기다. 이 중요한 일전을 하루 앞둔 11일, 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모두가 고지대 적응을 순조롭게 마치고 체코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슈가 있다면 중앙 수비수 김태현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실내 훈련에 임했다는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김태현의 조별리그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3월 평가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배준호는 이날 따로 사이클 훈련을 했으며, 다음 경기 훈련부터는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원래 예정됐던 잔디 적응은 축구화가 아닌 운동화를 신고 해야 해서, 하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크고 작은 이슈 속에서 흔들림 없이 체코전을 준비하고 있는 대표팀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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