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부정평가 33%…9%p↑ 정당 지지도, 민주 4%↓·국힘 5%p↑ 지방선거 선전…야권 45%·여권 31% 투표지 부족 국정조사엔 85%가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이사회 본부에서 열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7%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지방선거 이전인 지난 5월 3주 조사에서 66%를 기록한 뒤 이번 조사에서 9%포인트 하락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3%로 직전 조사보다 9%포인트 늘었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낮아진 41%였고, 국민의힘은 25%로 5%포인트 높아졌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16%포인트다.
이어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등의 순이었다. ‘태도 유보’는 2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