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현, 2주 연속 우승 도전…최찬·송민혁·오승택·이상엽도 시즌 2승 조준 [KPGA 클래식]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7,199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짜릿한 우승으로 KPGA 투어 첫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문동현이 2주 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문동현은 KPGA와 사전 인터뷰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 마음과 자세 그대로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문동현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을 유지해서 상반기 종료 후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콘페리투어 출전권과 해외투어 특전도 꼭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동현 외에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이상엽(32),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최찬(29),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송민혁(22), KPGA 파운더스컵 챔피언 오승택(28)까지 5명의 올 시즌 우승자들이 출격해 시즌 2승을 겨냥한다.
KPGA 경북오픈 우승자 문도엽과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챔피언 양지호는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최찬은 "지난주 KPGA 선수권대회에서 2라운드 선두까지 오르며 좋은 흐름을 만들었는데, 최종라운드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아쉽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2승에 대한 가능성을 보기도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최찬은 "이번 대회에서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다시 한번 우승 경쟁을 펼치고 싶고 아직 올 시즌 다승자가 없는 만큼 그 첫번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민혁은 "올해 목표가 KPGA 투어 첫 승이었는데 생각보다 목표를 빨리 이루게 됐다. 다음 목표는 다승으로 잡은 만큼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플레이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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