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골키퍼 김형근, 5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올라

정민수 기자 2026. 6. 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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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출전 단 2실점, 3경기 무실점 기록…강원 김대원·이기혁, 전북 티아고와 경쟁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5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후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의 수문장 김형근이 하나은행 K리그 2026 5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선수상 후보 4명을 발표하고 오는 14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했으며 김형근을 비롯해 김대원, 이기혁(이상 강원FC), 티아고(전북 현대)가 후보에 올랐다.

김형근은 5월 한 달 동안 전경기에 나서 단 2실점만을 내줬고, 무실점 경기를 세 차례 기록하며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14라운드 전북 전에서는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상대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이날 활약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형근은 2024시즌 10월 조현우(울산 HD) 이후 골키퍼로는 처음 이달의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김대원은 5월 한 달 모든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며 라운드 MVP 1회, 베스트11 2회에 선정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이기혁도 전 경기에 출전, 강원 무패 행진(3승 2무)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밖에 티아고는 전 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전북이 해당 기간 3승 2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앞장섰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이달의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민수 기자 j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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