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큐AIㆍ한양대, 공동 연구 착수

비큐AI가 한양대학교와 대량의 뉴스 데이터를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로 구축하고 Graph RAG 기술을 활용해 LLM 검색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비큐AI 관계자는 “최근 AI 검색과 에이전트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데이터의 규모보다 품질과 구조화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뉴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온톨로지·지식그래프 기반 데이터 인프라는 신뢰성 높은 AI 서비스 구현에 활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뉴스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검증할 수 있는 지식베이스로 전환하고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한계로 꼽히는 환각 현상을 차단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양측은 뉴스 데이터를 온톨로지 기반 지식 체계로 구조화하고 이를 LLM 기반 AI 검색 서비스와 연계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분야는 비정형 뉴스 텍스트에서 주요 개체를 식별하고 동일 인물이나 기관을 하나의 정보로 통합하는 기술, 매일 생성되는 기사 데이터를 지식그래프에 자동 반영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뉴스 원문과 지식그래프를 동시에 활용하는 Graph RAG 기반 팩트 검증 기술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AI가 생성하는 답변의 정확성을 높이고 정보의 출처와 근거를 함께 제시할 수 있는 신뢰형 AI 검색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온톨로지는 뉴스 속 인물, 기업, 사건, 장소, 이슈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관계를 정의하는 기술이다. 지식그래프는 이러한 정보를 연결해 AI가 단순 키워드가 아닌 정보 간 관계와 맥락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향후 AI 검색과 AI 에이전트가 고도화될수록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의 활용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큐AI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뉴스ㆍ미디어 데이터를 AI가 활용 가능한 지식 인프라로 발전시키는 연구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 데이터 산업이 수집·정제·공급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AI가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역량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양대학교는 온톨로지, 지식그래프, LLM 응용 기술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능형 미디어 플랫폼 고도화에 참여하고 AI 데이터 분야 연구 협력과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결국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기술에 있다”라며 “한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뉴스 데이터를 온톨로지 기반 지식 인프라로 고도화하고 AI 검색과 검증을 할 수 있는 고신뢰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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