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유격수 선발출전한 송성문, 3경기 연속안타로 타율 2할 진입..SD는 끝내기 역전승

[뉴스엔 안형준 기자]
송성문이 3경기 연속안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송성문은 6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잰더 보가츠의 경조사 휴가로 연이틀 기회를 얻은 송성문은 이틀 연속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리고 연이틀 안타를 신고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9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송성문은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연이틀 안타를 기록한 송성문은 3경기 연속안타에 성공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정확히 2할로 올랐다.
송성문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신시내티 선발 우완 브래디 싱어와 상대한 송성문은 5구 승부를 펼쳤지만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가운데 몸쪽 깊숙한 시속 86.5마일 커터를 받아쳐 2루수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삼진이었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5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싱어와 다시 만났다. 송성문은 높은 코스의 슬라이더 2개, 커터 하나를 모두 파울로 연결했고 4구째 몸쪽 낮은 코스로 뚝 떨어지는 시속 83.2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해 삼진을 당했다.
송성문은 싱어가 물러난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7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3번째 타석을 맞이한 송성문은 우완 잭 맥스웰과 상대했다. 초구 낮은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송성문은 공 3개를 연이어 파울로 연결했고 다시 볼 2개를 연이어 골라냈다. 볼카운트 2-2에서 맥스웰이 7구째 한가운데 시속 98.2마일 패스트볼을 던지자 이를 놓치지 않고 안타로 연결했다. 출루한 송성문은 2루를 훔쳐 시즌 4번째 도루도 기록했다.
송성문은 4-4로 맞선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우완 체이스 페티를 상대로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송성문이 3경기 연속안타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9회말 2사 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끝내기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5-4 끝내기 역전승에 성공했다.(사진=송성문)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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