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87세 엄마 잔소리 줄어들었다…비밀은 용돈 ('라디오스타') [핫피플]
박근희 2026. 6. 11. 07: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87세 어머니의 잔소리가 달라진 이유를 유쾌하게 공개했다.
10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형, 조나단, 정일영, 다영이 출연하는 ‘와썹!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구라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대한 일화를 전하며 일상 속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그는 “부모님들이 관성적으로 잔소리하시는 게 있어요”라며 세대 차이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어머니와의 대화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요즘 운동해서 살이 빠졌는데 계속 살 빼라는 거예요”라며 “엄마 나이가 이제 87살이신데 엄마가 100살까지 사신다고 했을 때 50년 동안 잔소리를 했으면 이제는 좀 격려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구라는 최근 어머니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근데 우리 엄마 바뀌셨어요. 예전에는 저한테 이것저것 지적도 하시고 손가락질도 하셨는데 이제는 무조건 잘한다, 재밌다 이렇게 말해주신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이 같은 변화의 이유에 대해 “내가 안 그러면 용돈을 줄이겠다고 했거든. 정신 건강에도 그게 좋거든”이라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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