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앵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를 내걸고 20일간의 인수 작업에 돌입합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전재수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인수위 대외 명칭은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슬로건은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 부산을 다시'로 정했습니다.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은 즉각 챙기고,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은 확실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전재수 / 부산시장 당선인> "부산에 찾아온 기회를 10배 100배 성과로 키워내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이 부산에서 만들어내겠습니다."
인수위원장에는 선거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공약을 실질적인 시정 과제로 전환하는 실무형 인수위로 꾸렸다는 게 당선인 측의 설명입니다.
<차재권 / 인수위원장> "실무와 통합을 지향하고 유능과 겸손을 통해서 친절한 위원회를 해 나가야겠다 이런 의지를 다지는 자세로 여러모로 섬기는 자세로…"
인수위는 6개 분과와 6개 특위로 구성됩니다.
해양수도 완성, 일자리·경제혁신, 균형발전·도시혁신 등 부산의 핵심 과제를 분과별로 나눠 다루고, 북극항로·AI 대전환 등 미래 의제도 특위를 통해 집중적으로 검토합니다.
인수위원 20명 가운데 40%인 8명이 20~40대로 채웠으며, 특히 20대 부산대 학생이 청년 특위 위원장으로 참여해 청년 유출과 지역 대학 위기 문제를 직접 다룹니다.
인수위는 앞으로 20일간 분과별 현안 점검과 부산시 주요 업무보고 검토, 시민 제안 수렴 등을 통해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영상취재 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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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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