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탈리아 국빈방문 '전투기 호위'…11일 정상회담

최종근 2026. 6. 1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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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 일정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9일(현지시간) 벨기에 멜스브루크 군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공동취재

【파이낸셜뉴스 로마(이탈리아)=최종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담 일정 등을 모두 마치고 유럽 순방의 두 번째 방문지인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 이번 국빈 방문은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탈리아 측은 공군1호기가 이탈리아 영공에 진입하자, 전투기 2대를 띄워 공군1호기를 다빈치 국제공항까지 호위 비행을 하며 예우를 갖췄다.

이 대통령은 11일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공동언론발표와 국빈 만찬 등도 예정돼 있다.

12일엔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또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반도체, 항공우주,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피렌체를 찾아 한국과 이탈리아의 문화협력 강화 방안 등을 살필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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