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삭발 감행 이유 고백 “27살인데 탈모 진행, 모발이식 생각중”(라스)[어제TV]

서유나 2026. 6. 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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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탈모를 고백했다.

조나단이 "흑인분들 머리 미는 분이 많다"고 하자 김구라는 "마이클 조던도 20대 초반 탈모가 왔다"고 공감했고, 조나단은 긍정하며 "'나도 하늘이 다 줄수 없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분들 사진을 다 보고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바로 가서 민머리로 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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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나단, 덱스가 추구미인데 19살부터 탈모 전조 증상…초기 대응 실패로 결국 삭발'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탈모를 고백했다.

6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67회에는 god 박준형, 조나단, 정일영, 우주소녀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제가 어린 나이인데 탈모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조나단의 나이는 2000년생으로 27세. 김구라가 "그 나이에 진행이 쉽지 않은데"라고 안타까워하자 조나단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시작되긴 한다"고 답했다.

그런데 유독 "전 너무 잘 보였다"는 조나단은 "(탈모 상태가) 총제척 난국"이라며 "한 19살인가 20살 쯤 막 자는데 머리가 엄청 뜨거웠다. 쿨링 샴푸를 사서 감고 끝냈는데 어느 순간 조금씩 이마 라인이 올라가고 뒤 살짝 없어지더라. 얼마 전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너무 없더라"고 심각성을 느낀 순간을 전했다.

조나단이 "흑인분들 머리 미는 분이 많다"고 하자 김구라는 "마이클 조던도 20대 초반 탈모가 왔다"고 공감했고, 조나단은 긍정하며 "'나도 하늘이 다 줄수 없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분들 사진을 다 보고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바로 가서 민머리로 밀게 됐다"고 밝혔다.

삭발 헤어가 잘 어울린다는 칭찬 속 조나단은 "(삭발하고) 좋은 점은 요즘 날씨가 시원하잖나. 미세한 바람까지 머리 세포가 느낀다. 날씨를 보통 휴대전화 보고 알잖나. 전 딱 '오늘 선선하다'하게 된다"고 자랑했다.

김구라가 "가발은 생각 안 해 봤냐"고 묻자 조나단은 "가발을 작년에 써봤다"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조나단의 가발 쓴 모습. 조나단은 "첫 번째는 5세대 아이돌 콘셉트인데 올렸을 때 쭈니(박준형) 형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비슷하다고 하더라. 두 번째는 섹시 콘셉트고 세 번째는 덱스 형 느낌이다. 덱스 형이 제 추구미라서"라고 설명했다.

이중 조나단 스스로 가장 마음에 든 스타일은 섹시 콘셉트인 두 번째. 조나단은 "(가발 쓰고) 너무 좋았던 건 여러분은 일상이잖나. 화났을 때 앞머리 부는 행동하잖나. 너무 소중한 거다. 그리고 이런 거 있잖나. 앞머리를 손으로 쓰는. 이거 느낌이 왜 이렇게 좋은지. 계쏙 쓸어넘기고 싶고 적시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나중에 기회되면 심는 것도 (생각 중)"이라는 조나단은 "몸의 털로 하는 거라더라. 제가 몸에 털이 진짜 많다. 거의 산맥이다"라고 자부했다. 다만 박준형과 유세윤은 "조금 결이 다르다" "우리가 알아볼 수 있다. 어 저거 하고"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또 "웃긴 게 가발 쓰면 댓글 중 십중팔구 (여동생) 파트리샤 닮았다고 한다"고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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