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만 갖춰지면 북중미 월드컵 16강 이상도 충분히 가능"…이영표 해설위원의 전망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홍명보호에 기동력과 수비 조직력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 체코전을 통해 대회를 시작한다. 이후 19일 멕시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차례대로 상대한다.
KBS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지상파 독점 생중계하는 가운데, 초호화 중계진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과거에는 뒤쪽에서 공을 많이 소유하는 '점유율 축구'가 각광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얼마나 빠르게 상대 골문 앞에 도달해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한 전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홍명보호가 기동력과 수비 조직력을 갖춘다면 좋은 성적을 낼 거라고 바라봤다. 그는 "이 두 가지가 갖춰진다면 16강 이상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월드컵을 세 차례 경험한 박주영 해설위원은 1차전 체코전 승리가 주요하다고 강조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많은 부담감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성원을 보내주고 있으니 당당하게 싸우고, 부상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홍명보호가 체코전에서 승리할 확률을 42.9%로 봤다. 무승부 확률을 26%로 예상했고, 체코의 가능성을31.1%로 바라봤다. 또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성적을 조 1위 22.4%, 조 2위 38.4%, 조 3위 26.8%, 조 4위 22.4%로 예상했다.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70.1%라고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