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영철, 첫 술자리서 만취→사별 고백에 눈물…"오직 영자" ('나솔') [종합]

남금주 2026. 6. 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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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32기 영철이 자기소개에서 사별을 고백한 가운데, 영자를 향해 직진했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32기 돌싱 특집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32기는 첫인상 선택 공개 후 첫 술자리. 영자를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영철은 "영자님 외엔 여자분들 아무도 모른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영철은 계속해서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라고 했고, 이를 본 이이경은 "이게 수습이 되려나?"라고 우려했다.

영철은 영숙에게 이름을 물어보다가 "영숙 양"이라며 "노사봉 닮았단 얘기 많이 들었겠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누구 닮았단 얘기 하지 마시고. 아예 안 닮았는데"라고 했지만, 영철은 "볼수록 노사봉 씨 닮았다"라며 선을 넘었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데 이어 술까지 쏟은 영철.

영자는 영철에게 술을 그만 먹어야 할 것 같다고 했지만, 영철은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라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끝까지 영철 곁에 있어 준 영자는 "술 마실 때 원래 이렇게 많이 먹냐. 자제할 줄 아냐"고 확인하기도.

귀인 데이트권을 얻은 상철은 약속 시간인 9시에 나가서 기다렸다. 그러나 귀인은 나오지 않았다. 상철의 귀인은 영숙이었지만, 여러 번 알람에도 끝내 일어나지 못한 것. 데프콘은 "솔로나라 최초로 귀인에게 바람맞았다"라고 밝혔다. 상철은 "나 놀리는 건가? 황당하고 어이없고 당황스러웠다"라며 혼자 아침을 먹었다.

영숙은 인터뷰에서 "죄송하다. 백번 말해도 할 말 없다"라며 "되게 아쉽다. '나솔' 애청자라 귀인 데이트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다.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런 가운데 남성들이 먼저 자기소개를 했다. 영수는 81년생 공인회계사로, "자녀는 없고, 1년 결혼생활 했는데 많이 싸웠다"라고 고백했다. 영수는 자녀를 원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93년생 영호는 장교로 복귀할 예정이며, 10살 아들은 전 아내, 9살 딸은 자신이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87년생 영식은 중학교 입학한 아들을 부모님과 양육 중이라고 고백했다. 영식은 2세 계획에 관해 "묶었다고 표현하는데, 상대가 원하면 열어보겠다"고 밝혔다. 84년생 영철은 사별했다고 고백하며 고3 딸, 중2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이에 눈물바다가 된 현장. 영철은 합기도 관장이며, 관심 있는 이성으로 여전히 영자를 지목했다.

87년생 광수는 치과 개원의로, 혼인 기간은 약 10개월, 이혼한 지 1년 남짓 됐다고 밝혔다. 상철은 95년생으로, 국내 항공우주 기업 주임 기술원이었다. 작년 11월에 발사한 누리호 4차 발사체 제작에 참여했다고. 데프콘은 "전국에 4명밖에 없다고 한다"고 놀랐다. 아들은 전 아내가 키우고 있다고. 84년생 경수는 전 아내와 같이 부모님과 아이가 있는 진주에 갈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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