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개최국인 멕시코, 유럽의 복병 체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A조에서 32강 진출을 놓고 조별리그 경기를 벌인다. 사진은 각팀의 대표선수인 대한민국 손흥민(왼쪽 사진부터), 멕시코 라울 히메네스, 체코 파트리크 시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라일 포스터가 팀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텍사스주 맨스필드, 멕시코 파추카에서 각각 훈련하는 모습.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실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경기장 잔디 적응을 생략한다.
10일(한국 시간)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날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예정됐던 잔디 적응 세션을 진행하지 않는다.
잔디 적응 세션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새로 나타난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A매치에서는 양 팀이 하루 전 경기장에서 기자회견과 훈련을 소화하는데 이번 대회의 경우 이를 모두 베이스캠프에서 진행한다. 대신 훈련 전후로 경기장에 방문해 잔디를 직접 밟는 시간을 갖는데 홍명보호의 베이스캠프인 자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와 경기장인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의 잔디 품종과 관리 주체가 동일해 그라운드 환경 역시 큰 차이가 없는 만큼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9일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인 멕시코와 2차전을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