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병상 누운 母 생각에 오열…"5분이라도 눈 마주쳤으면"

강주희 기자 2026. 6.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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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가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양정아는 "엄마랑 5분 만이라도 눈을 마주치고 엄마가 내 이름을 불러주고 같이 대화를 하는 게 소원"이라며 눈물로 가족사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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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황신혜, 양정아, 중식 셰프 신계숙의 포천 한집살이가 펼쳐졌다. (사진=KBS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양정아가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황신혜, 양정아, 중식 셰프 신계숙의 포천 한집살이가 펼쳐졌다.

이날 양정아는 "엄마랑 5분 만이라도 눈을 마주치고 엄마가 내 이름을 불러주고 같이 대화를 하는 게 소원"이라며 눈물로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는 "작년 12월부터 생활이 멈췄다. 엄마가 허리 골절로 입원하시고 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주중엔 나, 주말엔 동생이 간병을 하다 이제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금방 집으로 돌아오실 줄 알았지, 이렇게 오래 입원하실 줄은 몰랐다"며 "단 5분이라도 엄마랑 이야기 하고 싶다. 그 시간이 너무 그립다. 같이 눈을 마주치며 밥을 먹고 싶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안다"고 오열했다.

양정아는 "이제 촬영이 있으면 나 혼자 준비를 한다. 그 전엔 엄마가 '뭐 필요한 거 있어' 물으며 같이 준비를 해줬다"며 "일상 속에서 엄마랑 비슷한 연배의 어르신들만 봐도 엄마 생각이 너무 난다. 보고 있어도 눈을 마주치지 못하니 살아 계심에도 매일 보고 싶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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