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측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협의한 적 없다" 반박 [전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갓세븐 영재 측이 뮤지컬 '드림하이2'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소속사 앤드벗컴퍼니는 10일 "최근 상대 측은 '영재 측과 6월 안에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완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지만, 당사는 협의하거나 확정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대방 측이 변제계획서를 작성해 전달하겠다고 구두로 언급했으나, 이미 지난해 말에도 변제계획서를 제출하고 당시 제시된 일정은 실제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당사는 추가 변제계획서 제출만으로 실질적인 변제 의사나 이행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경과와 실제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본 사안과 관련해 필요한 법적 절차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드림하이2'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이날 "미지급 출연료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며 "영재 측과는 이달 안에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올해 초 영재 측은 "제작사가 약속된 지급일을 미뤄왔다"며 아트원컴퍼니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영재는 지난 9일 "6월 9일까지 정리해주시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까지도 정리가 안 되는군요"라며 SNS를 통해 제작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영재는 2025년 재연과 앙코르 공연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하 앤드벗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앤드벗컴퍼니입니다.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미지급 건과 관련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상대방 측은 "GOT7 영재 님 측과 이번 6월 안으로 나머지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미지급 출연료의 변제 시점을 6월 말로 협의하거나 확정한 사실이 없습니다.
상대방 측이 변제계획서를 작성해 전달하겠다고 구두로 언급했으나 이미 지난해 말에도 변제계획서를 제출하고 당시 제시된 일정은 실제로 지켜지지 않았기에 당사는 추가 변제계획서 제출만으로 실질적인 변제 의사나 이행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경과와 실제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본 사안과 관련해 필요한 법적 절차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앤드벗컴퍼니 드림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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