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시즌 19호 홈런을 만루포로…KIA 김도영과 공동 선두

서장원 기자 2026. 6. 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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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전서 5회말 이로운 상대로 그랜드슬램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오스틴이 7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4.21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멀티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스틴은 10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역전 만루포를 날렸다.

2-5로 뒤진 5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오스틴은 SSG 불펜 이로운의 4구째 직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대형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친 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앞서 1회말 솔로 홈런으로 시즌 18호포를 기록한 오스틴은 멀티포로 시즌 19호 홈런을 달성,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오스틴의 만루포로 LG는 6-5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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