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맥]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에게 듣다

KBS 지역국 2026. 6.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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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네, 지방선거 이후 이제는 앞으로의 4년을 설계해야 할 시기입니다.

'정치맥'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들을 차례로 만나서 앞으로의 포부와 비전 들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답변]

예, 안녕하세요.

[앵커]

네,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답변]

예, 감사합니다.

[앵커]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으로 선출이 되셨습니다.

뭔가 각오도 남다르실 것 같고요.

소회 한 번 들어볼까요?

[답변]

통합 특별시가 출범하면서 교육도 함께 통합이 됩니다.

아마 저를 우리 특별시민들께서 뽑아준 것은 통합 특별시 교육을 잘 추진하고 만들어 가라는 엄중한 사명과 책임감을 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오는 7월 1일이죠.

통합교육청 출범까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바쁘게 움직이셔야 될 것 같은데, 오늘 인수위원회가 발표가 됐더라고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어떤 기준으로 구성이 됐는지도 궁금하고요.

앞으로의 방향도 알려주신다면요?

[답변]

국가교육위원회 대입특위 위원을 맡고 있는 그 김경범 교수님을 위원장으로 모셨고.

또 교육부의 진로 교육과장을 역임하셨던 문승태 교수님을 부위원장으로 모시고 전남·광주의 교육 관련된 전문가, 또 현장 활동가, 그리고 현장 실무자들.

이렇게 12명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이제 그 안에 중요한 영역을 보면 '통합 교육'을 기획을 하고, 그리고 'AI 교육 대전환' 또 '자율 분권 교육' 그리고 '메가시티 교육' 등 4대 핵심 위원회를 꾸려가지고 전남·광주 통합 교육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를 하고 구체적인 정책 로드맵도 발표를 하게 될 것입니다.

[앵커]

네, 그리고 오는 15일부터 시·도민들 그리고 교직원 등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제 통합교육청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답변]

네.

[앵커]

여론조사를 하는 이유도 궁금하고요,

여론조사 결과가 향후 어떻게 반영될지도 궁금한데요?

[답변]

예, 대부분 이제 저희 같이 출마자들은 특별히 시민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통합 교육을 이끌어가겠다는 정책과 공약을 이제 시민들에게 알리고 또 그걸 평가받고 당선도 되고 그러는데요.

그것에 대한 확실한 또 시·도민의 의견을 과학적으로 물어보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 공약들을 좀 시·도민들에게 그 의견을 물어보고.

또 여론조사라는 것은 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또 무엇부터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 건지 이런 것들을 여론조사를 통해서 정책 방향과 정책 과제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앵커]

핵심 정책을 사실 추진하려면 결국 재원 확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산이 문제일 것 같은데, 최근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또 만나셨잖아요.

논의된 내용 있습니까?

[답변]

통합특별시 교육도 새롭게 전환을 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저희들도 특별법에, 또 시행령에 담으려고 노력했지만 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최교진 장관 오셨을 때 "무엇보다도 예산이 중요하다", 그래서 예산을 요청을 했고.

또 16일에 국무총리를 만나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번 통합 특별시를 지원하기 위해서 국무총리 산하에 지원위원회를 만들어서 지원합니다.

거기는 이제 이번에 당선된 특별 시장, 또 특별시 교육감이 참여해서 또 우리 장관님들하고 그런 논의를 하는데요.

거기에서도 아주 그, 강력하게 주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통합 교육청 출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넘어야 할 산도 많고요.

풀어야 할 과제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먼저 조직 통합을 어떻게 할 건지도 문제일 것 같고요.

[답변]

예.

[앵커]

교육청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도 초기에 혼선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십니까?

[답변]

제일 중요한 것은 '조직의 안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 어, 지금 법률에도 담았습니다마는 인사 문제나 이런 문제는 큰 혼란 없이 조직이 안정 있게 통합을 하도록 되어 있고요.

또 행정은 컨트롤 타워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컨트롤 타워를 어떻게 둘 것인지, 그래서 기존의 통합 조직을 개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조직 개편안을 마련해서 곧 저희들이 의회에 상정하도록 돼 있거든요.

그렇게 의회에 상정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또 하나의 이제 과제가 광주, 그리고 전남에 있는 농산어촌 학교 간의 교육 격차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십니까?

[답변]

광주는 '도시형 교육'으로 아주 안정화되어 있는 교육 행정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전남은 도시도 있지만 또 농산어촌이 많아요.

그리고 작은 학교도 많고.

그래서 광주에 비해서는 상당히 교육 격차가 많이 있지요.

이런 부분들은 전남은 전남대로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해왔고, 또 특히 그, 자치단체하고 많은 협력들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특별법에 그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이게 격차가 심한 곳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법률에 보장이 되어 있고 또 그를 위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많은 예산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특히 그, 예산이랄지 또 교원 수랄지 또 여러 가지 교육 과정이랄지.

이런 격차 부분들을 줄일 대책을 세우고 지금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제 마지막으로 임기 4년 뒤에 이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바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우리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지역에서 떠나는 일은 없도록 해야 되겠다.

그것이 통합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고.

또 다행히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서 많은 좋은 미래형 일자리들이 많이 생기거든요.

그 일자리에 우리 아이들이 먼저 갈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를 해야 되겠죠.

이러한 일들이 4년 동안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생각은 이번에 통합 특별법이랄지 또 이 통합특별시의 그 여러 가지 지원하는 현 정부의 정책들을 잘 활용을 해서 서울을 능가하는 그런 교육.

그래서 '대한민국의 교육의 표준을 만들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은 아예 비전을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를 만든다', 이렇게 비전을 세우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게 하겠다, 이 약속 꼭 지켜주시기를 또 당부드리고요.

말씀하신 목표들이 현장에서 좀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관심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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