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성과급에 ‘20% 상품권’…LG도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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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쟁, 반갑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거둔 성과, 소비자에게 돌려주겠다며 환급 이벤트에 나섰는데요.
LG전자도 파격적인 포인트 혜택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장호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가전제품을 구매를 위한 상담 발길이 이어집니다.
마련된 좌석은 빈자리를 찾기 어렵고.
[방문 고객 A씨]
"원래 저거 사야 하거든요. 고민하고 있었던 차에 그걸(할인) 한다니까 빨리 사야 되겠구나"
삼성전자는 지난 파업 위기 이후 약속한 사회 기여 확대의 일환으로, 한 달 동안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100만원 어치 사면 20만원 어치 상품권이 생기는 것, 현역 군인 등 제복 공무원은 30%입니다.
기존 혜택까지 더하면 415만 원짜리 에어컨 구매 시 최대 1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주원 / 서울 양천구]
"많게는 수 십만 원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많이 차이 나죠. (할인이) 꽤 돼요."
LG전자도 맞불을 놨습니다.
제품 구매 시 제공하는 포인트를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방문 고객 B씨]
"포인트 할인이 있을 때 더 사게 되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420만 포인트 (적립은) 많이 큰 것 같고. "
다음주 시작될 특별상품 20% 할인 행사까지 포함하면 1천만원대 프리미엄 TV를 6백만 원대에 살 수 있게 됩니다.
업계에서는 연말에 집중되던 대형 할인 행사가 월드컵 특수 등으로 앞당겨졌다고 봅니다.
행사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됩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채희재
영상편집: 유하영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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