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판다' 아이바오 세 번째 출산…푸바오 동생 또 생겼다
【 앵커멘트 】 2년 전 중국으로 떠난 인기스타 '푸바오'에게 동생이 하나 또 태어났습니다.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가 얼마 전 넷째 새끼를 순산했다는데요. 첫째부터 이번에 태어난 막내까지 모두 암컷, 딸 부잣집이 된 아이바오의 감동적인 출산 장면을 노경민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대나무를 먹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갑자기 멈칫하더니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잠시 뒤 아이바오의 몸에서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아빠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 태어난 새끼 판다입니다.
국민적 사랑을 받은 푸바오와 쌍둥이 자매 판다에 이은 넷째 딸로, 건강한 몸으로 가족의 품에 안겼습니다.
▶ 인터뷰 : 강철원 / 에버랜드 사육사 - "혼자만 엄마 젖을 다 먹고 자라기 때문에 푸바오처럼 빨리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에버랜드는 1년에 가임기가 단 한 번뿐인 판다의 호르몬 변화 수치 등을 정밀 분석한 끝에 지난 2월 자연 교배에 성공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 인터뷰 : 엄태호 장정은 / 경기 이천시 - "딸을 낳았다고 해서 아기들도 보여줄 겸 해서 왔어요. (판다가) 저희 쌍둥이 딸과 같은 포동포동한 볼처럼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스탠딩 : 노경민 / 기자 - "이번에 태어난 아기 판다의 이름은 온라인 공모 절차를 통해 정해집니다."
아기 판다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쳐 6개월 정도 뒤에 대중에게 공개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노경민입니다. [ noh.kyoungmin@mbn.co.kr ]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화면제공 :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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