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물류센터 상하차 일용직 삶 "잘못에는 대가가 따른다…"

김진석 기자 2026. 6.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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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폭행 논란으로 수년째 자숙 중인 배우 최철호가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

10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는 '여자 후배 폭행 논란으로 잠적했던 최철호, 야간 상하차하며 사는 사연'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철호는 물류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었다. 택배 상자들을 지역별로 분류하기 전 일일이 내리는 화물 상하차 일을 하고 있다. 매일 밤샘 작업을 이어갔고 그는 "처음 왔을 땐 아무것도 몰라 손이 퉁퉁 붓기도 했고 일을 못 하겠다 싶었지만 며칠 지나니 적응이 됐다"고 말했다.

최철호는 현재 룸메이트와 함께 5평 남짓한 원룸에서 생활 중이며 전자레인지도 없어 즉석밥을 뜨거운 물에 데워 먹고 있었다.

또한 음주 후 여성 후배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기자의 전화를 받고 0.1초도 망설이지 않고 거짓말을 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바보 같은 짓이었다"며 "모든 잘못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고 후회했다.

최철호는 2010년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한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다. 또 2014년 술에 취해 승용차를 발로 차 경찰 수사를 받았고 2022년에는 소속사 대표가 사는 집에 찾아가 난동을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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