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한성숙 후보자, 중기부 장관직 유지하며 청문회 준비”
최유경 2026. 6. 10. 19:41

국무총리실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직을 유지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부여된 임명 절차상의 지위에 불과하므로, 후보자가 장관직을 유지하여도 법적 문제는 없다"며 이같이 알렸습니다.
이어 "집권 2년 차, 국정 성과 창출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사청문회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등 중소벤처기업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반드시 챙겨야 할 주요 현안을 챙기면서, 인사청문회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총리실은 2010년 당시 감사원장이었던 김황식 전 총리와 2015년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전 총리도 임명 때까지 직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 장관은 오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협력체) 출범식'에 중기부 장관으로 참석해 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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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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