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화전 앞두고 '새 얼굴' 지현 1군 깜짝 콜업 누구? 이범호 감독도 기대감↑"이닝 먹어줄 수 있는 투수" [대전 현장]

KIA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KIA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33승 1무 27패를 마크하며 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날(9일) 한화전에서 6-4로 승리를 거둔 KIA는 이날 승리할 경우 위닝시리즈를 예약한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 김민규(중견수), 김도영(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아데를린(1루수), 김규성(2루수), 변우혁(3루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시라카와다.
시라카와는 올 시즌 도중 KIA의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로 합류,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KIA는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황동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대신, 올 시즌 우완 루키 투수 지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동막초-인천연수중-제물포고를 졸업한 지현은 2026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60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계약금은 6000만원.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4.56을 마크했다. 총 53⅓이닝 동안 60피안타(2피홈런) 31탈삼진 14볼넷 11몸에 맞는 볼, 30실점(27자책점)의 성적을 냈다.
경기에 앞서 사령탑인 이범호 KIA 감독은 지현에 관해 "퓨처스에서 이닝도 잘 소화하고, 어린 친구인데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 지금 1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는 많다. 이닝을 먹어줄 수 있는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지금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전=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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