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합의' 유벤투스, 영입설 또 무산…'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 감당 불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벤투스의 김민재 영입이 불발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독일 매체 메르쿠르 등은 10일 '김민재의 이적이 과도한 이적료 때문에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김민재의 유벤투스 이적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민재의 이적 협상은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의 이적료 입장 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고 두 구단이 생각하는 이적료 격차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의 김민재 이적 협상은 처음에는 무난한 것으로 보였다. 유벤투스는 김민재 영입에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유벤투스의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 영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도 '유벤투스는 김민재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유로를 요구했고 임대 이적은 고려하지 않았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를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반면 유벤투스는 이적료를 상당히 낮추는 것을 원했다. 김민재의 높은 연봉도 이적 협상의 걸림돌이었다. 김민재는 유벤투스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고 김민재 영입에 필요한 엄청난 금액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언급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9일 '유벤투스의 김민재 영입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는 징후가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절한 제안에 대해 고민하겠지만 센터백 교체가 선수단 개편의 필수 조건은 아니다. 유벤투스 이외에도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이 김민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거의 모든 세리에A 클럽들은 김민재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김민재와 이적에 합의했고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낮추고 싶어한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를 요구한 것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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