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아사이' 뮤비 1000만뷰 돌파…K팝 판도 흔든 ‘영크크’의 저력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코르티스 '아사이'(ACAI)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넘어섰다. 7주에 걸친 음악방송 활동이 끝난 뒤에도 K팝 판도를 뒤흔든 ‘영크크 신드롬’이 여전히 뜨겁다.
코르티스 두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아사이’ 뮤직비디오는 6월 10일 오후 3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다. 지난 5월 11일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에서 공개된 지 30일 만이다. 두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중에서는 타이틀곡 ‘레드레드’에 이은 두 번째 1000만 뷰 뮤직비디오다.
‘ACAI’는 코르티스의 ‘최애 음식’ 아사이볼을 소재로 한 곡이다. '벌컥 벌컥, 땡겨 땡겨' '내가 많이 좋아해, uh uh 아사이' '아쉬웠던 taste, 걷어 근본 없는 토핑' 등 멤버들의 취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그 이면에는 ‘화려한 토핑 없이 베이스만 먹어도 맛있는 아사이볼처럼 근본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묵직한 포부를 녹였다. 모든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했고 마틴과 성현은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직접 만든 애니매틱(스토리보드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초반 작업물 속 창의적인 설정이 본편에 고스란히 담겼고 멤버들의 유머러스한 표정 연기가 보는 맛을 더한다. 코르티스가 주도적으로 창작한 안무 역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사랑받았다.
이처럼 멤버 전원이 음악, 댄스, 영상 전반을 공동 창작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면모는 최근 ‘영크크 신드롬’으로 이어졌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줄임말 ‘영크크’가 젊고 힙한 집단을 뜻하는 말로 잘파 세대 사이에 통용되면서 유행어로 자리 잡았다.
코르티스는 첫 단독 투어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에 나선다. 7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8~9월 서울과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일본 가나가와 등 9개 지역을 찾는다.
이중 가장 먼저 예매를 개시한 북미 공연은 9일(이하 현지시간) 멤버십 선예매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7월 30일~8월 1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올해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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