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상인 줄"…국중박 분장놀이, 전국 무대로 확대
![2025 국중박 분장놀이 수상자 중 일부 [출처=국립중앙박물관 인스타그램]](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newsy/20260610175324839eito.jpg)
지난해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던 '국중박 분장놀이'가 올해 전국 규모 행사로 확대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7월 31일까지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중박 분장놀이'는 참가자가 박물관 소장 유물을 모티프로 직접 분장한 뒤 무대에서 자신만의 해석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관람객 참여형 코스프레 행사입니다.
지난해 행사 당시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포스터 [출처=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newsy/20260610175325058myje.jpg)
올해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3개 소속 박물관이 함께 참여해 전국 단위 문화축제로 확대됩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국립박물관의 대표 유물을 재해석해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본선은 오는 9월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됩니다.
국립춘천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이 권역별 본선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최종 결선은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립니다.
시상 규모도 확대됐습니다.
결선 진출 20팀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장상을 받는 5개 팀에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최우수상 5개 팀에는 각 100만 원, 참가상 10개 팀에는 각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지난해 분장놀이를 통해 박물관이 청년 세대와 더욱 가까워졌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전국 국립박물관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로 발전한 만큼 더 많은 국민이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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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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