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한동훈도 보수…복당 의사 밝히면 심사숙고 문제"

허경진 기자 2026. 6. 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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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한동훈 의원도 보수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이 복당 의사를 밝힌다면 당내 의원들, 당원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오후 YTN 인터뷰에서 '무소속 한 의원에 대한 복당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 묻는 취지의 말에 "본인 스스로도 아직 복당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당내에서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장동혁 대표 사퇴론에 대해선 "저도 선거 과정에서 내세운 게 당의 방향성 정립"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의 평가, 그 책임 문제에 대해 총의를 모아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후반기 원 구성 협상 문제에 대해선 "어느 순간부터 민주당이 독식하며 법사위를 통한 제1야당의 견제 기능이 무력화됐다.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법안이 위헌소지 여부로 본회의에서 수정안까지 의결되기도 했다"면서 "우선 법사위원장 문제에 집중하고 핵심 경제 상임위를 우리 당이 맡아야 견제와 균형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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