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대만 꺾고 동아시안컵 본선행

김진엽 기자 2026. 6.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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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5-3 승리
[서울=뉴시스] 대만전에 출전한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6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신상우호는 9일(현지 시간) 미국령 괌의 괌 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 2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대회 예선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5-3 승리를 거뒀다.

오는 2028년에 열리는 동아시안컵 여자부 본선에는 개최국 중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 2개국인 일본과 북한 그리고 예썬을 통과한 한국이 참가하게 됐다.

한국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FIFA 랭킹에서 밀려 예선을 소화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5분 윤수정, 후반 8분 김혜리의 득점으로 후반전 이른 시간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대만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9분 추이윤이 만회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16분 천진원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한국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연장 전반 15분 윤수정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연장 후반 1분 리이원이 또 동점을 만들었으나, 연장 후반 9분 장슬기가 결승골을, 연장 후반 15분 정유진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한국의 5-3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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