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슬리피 결혼 축의금 '1000만원' 즉시 송금…"형, 계좌 알려주세요" [RE:뷰]

[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슬리피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고액의 축의금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5일 채널 '팅팅팅팅'에는 ‘빈손으로 하는 역대급 가성비 프러포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딘딘, 이선민, 엄지윤, 레오란타는 결혼식에 관련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여러 경험담을 공유했다.

딘딘은 지인 슬리피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축의금 대신 선물로 대신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제 친한 지인 중에 거의 처음 결혼한 사이"라며 "800~900만 원어치를 줬다"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선민이 "'어치'면 물건으로 준 거냐"라고 묻자, 딘딘은 "돈으로 안 해주고 냉장고, 에어드래서, 세탁기, 건조기 등을 보내줬다"고 답했다.

액수로 따지면 1등일 줄 알았던 딘딘은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2위로 밀려났다고. 그는 "RM 씨가 슬리피한테 연락을 했다. '형 결혼하신 거 기사 봤다. 계좌 알려달라'고 하더라"며 "이후 슬리피가 급하게 계좌번호를 알려주자 1,000만 원이 바로 송금됐다"고 전했다.

이어 딘딘은 RM이 슬리피에게 거액의 축의금을 보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RM이 BTS 오디션을 보게 된 계기가 슬리피형 덕분이었다"며 두 사람 사이의 각별한 관계를 언급했다. 방탄소년단 기획 초기, 슬리피가 방시혁에게 당시 같은 힙합 크루였던 RM을 소개한 계기가 이어지며 현재의 방탄소년단 탄생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 '팅팅팅팅'은 래퍼 딘딘과 크리에이터 엄지윤, 개그맨 이선민, 방송인 레오란타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에 맞는 사연과 상황을 바탕으로 토론을 펼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 2022년 4월,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M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로, 각종 음원 차트와 빌보드 기록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국위선양에 기여해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에서 'ARIRANG'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팅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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