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을을 보다 가까이...‘소길리 로컬관광’ 11~13일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서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로컬관광 프로그램이 열린다.
소길리(리장 임윤석)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제주 애월읍 소길리 일대에서 '소길 로컬관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관광공사 '제주와의 약속' 파트너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관광객이 단순히 제주를 소비하는 관광을 넘어, 마을의 이야기와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추구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소길 리트릿 여행'은 6월 11일과 12일 소길돌창고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길리 마을 인문학 산책을 통해 마을 곳곳에 숨겨진 제주 이야기를 찾아보고,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요리 워크숍에 참여한다. 또한 소길별하에서 웰니스 티와 함께하는 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6월 13일에는 소길리 사무소 일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길페스타'가 열린다.
소길페스타에서는 소길마을 4.3길 투어를 비롯해 물허벅 체험, 소똥쿠키 만들기, 제주 설화 마술쇼, 동백 키링 만들기, 제주 기름떡 시식, 제주 관련 그림책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소길리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제주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윤석 소길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단순히 소비하는 여행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과 공간, 이야기를 통해 진짜 제주를 만나는 여행"이라며 "많은 분들이 소길리에서 제주 공동체의 따뜻함과 지역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길 리트릿 여행'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길페스타'는 제주의 역사와 소길리 체험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안내 채널( @sogil_stone )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