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조·기관 1조 매도 폭탄…코스피 7500선 하락 [fn오후시황]

임상혁 2026. 6.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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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7.16포인트(2.43%) 내린 7899.77로, 원달러 환율은 12.9원 오른 1525.0원으로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7500선으로 내렸다.

10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57% 내린 7565.0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43% 하락한 7899.7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4조838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4445억원, 1조562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6.99%), SK하이닉스(-9.26%), SK스퀘어(-8.67%), 삼성전기(-9.85%), 현대차(-7.67%) 등이 하락세다. HD현대중공업은 3.10% 상승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도 하락하고 있다. IT 서비스(-7.77%), 전기·전자(-7.52%), 보험(-6.97%), 제조(-6.25%), 금융(-4.45%)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부동산(2.42%), 섬유·의류(2.00%), 건설(1.26%)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 대비 3.19% 내린 936.9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23p(0.95%) 하락한 958.58에 출발한 뒤 한때 상승세를 보였으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에서 개인이 홀로 135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2억원씩 팔아치우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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