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335’ 거침없는 이정후, 17경기 연속안타 기록..코리안리거 새 역사 썼다

안형준 2026. 6.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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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17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패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3-6 패배를 당했고 2연패에 빠졌다.

이정후는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15번째 2루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17경기 연속안타를 신고하며 역대 코리안리거 최장 연속경기 안타 신기록을 썼다. 시즌 타율을 0.335로 더 끌어올린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60경기 .335/.367/.457 3홈런 24타점이 됐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단독 2위다.

샌프란시스코는 아드리안 하우저가 선발등판했다. 라인업은 케이시 슈미트(LF)-라파엘 데버스(1B)-루이스 아라에즈(2B)-윌리 아다메스(SS)-이정후(RF)-브라이스 엘드리지(DH)-맷 채프먼(3B)-다니엘 수색(C)-조나 콕스(CF)로 구성했다.

워싱턴 선발투수는 좌완 앤드류 알바레즈. 워싱턴은 제임스 우드(RF)-루이스 가르시아(1B)-호세 테나(DH)-CJ 에이브람스(SS)-데일린 라일(LF)-조빗 비바스(3B)-나심 누네즈(2B)-드류 밀리아스(C)-제이콥 영(CF)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워싱턴은 1회초 2점을 선취했다. 선두타자 우드가 안타로 출루한 뒤 가르시아가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 2사 후 아다메스의 볼넷, 이정후의 안타로 1,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워싱턴은 5회초 1사 후 영이 3루타로 찬스를 만든 뒤 우드가 적시타를 기록해 1점을 더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2점을 추격했다. 데버스의 볼넷과 아라에즈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이정후가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추격의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워싱턴은 7회초 2점을 다시 달아났다. 영과 우드의 연속안타, 안드레스 샤파로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만루 찬스에서 상대 폭투로 1점을 얻었고 1사 후 라일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양팀은 9회 점수를 주고받았다. 워싱턴은 9회초 2사 후 에이브람스가 실책으로 출루한 뒤 라일이 3루타로 불러들여 1점을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엘드리지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워싱턴 선발 알바레즈는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브래드 로드가 2.2이닝 무실점, 리차드 러브레이디가 1이닝 무실점, 클레이튼 비터가 1이닝 무실점, 올랜도 리발타가 1이닝 1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하우저는 4.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샘 헨트제스가 0.2이닝 무실점, JT 브루베이커가 1이닝 1실점, 에릭 밀러가 아웃카운트 없이 1실점, 딜런 스미스가 1이닝 무실점, 트리스탄 벡이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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