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만의 선발 송성문, 9회 내야안타…SD는 연장혈투 끝 3-5 패배
배우근 2026. 6. 10. 14:5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29)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안타를 추가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송성문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94를 유지했다.
지난 7일 뉴욕 메츠전에서 2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한 뒤 다시 선발 기회를 얻은 송성문은 3회, 5회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도 좌완불펜 상대 삼진당했다.

하지만 2-2로 맞선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니 산틸란의 시속 96마일(약 154㎞) 빠른공을 받아치며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잭슨 메릴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 기회가 만들어졌지다. 하지만 매니 마차도와 개빈 쉬츠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끝내기 찬스는 무산됐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말 사마드 테일러의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11회초 살 스튜어트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3-5로 패했다.
송성문은 연장 11회말 선두타자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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