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이준호 "아직 배워가는 단계, 새로운 책임감 느낀다"

조연경 기자 2026. 6. 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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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앳스타일〉
배우 이준호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달 16일과 17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린 'ASEA 2026'에서 더 베스트 캐릭터(남자 배우)와 더 베스트 아티스트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이준호는 현장에서 함께 한 앳스타일과 포토 촬영에서 본연의 색깔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배우와 가수로 전천후 활약 중인 이준호는 5월 도쿄돔에서 2PM 일본 데뷔 15주년 콘서트 'THE RETURN' 8만5000 팬과 소통하기도했다. 2년 7개월 만의 완전체 무대이자 10년 만에 다시 선 도쿄돔 무대에 대해 이준호는 "무대에 오르는 순간 감격스러운 마음과 반가운 마음이 한꺼번에 밀려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섯 명의 무대를 오래 기다려주신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공연 내내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8월 한국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진=앳스타일〉

〈사진=앳스타일〉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바이킹'으로 냉철한 전략가이자 재벌 3세 한지열로 돌아온다. "한지열은 굉장히 이성적이고 차가운 면을 가진 캐릭터다"라고 소개한 이준호는 "건조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고 싶어 체중 조절도 함께 하고 있다. 재벌이라는 설정은 같지만 '킹더랜드' 구원과 또 다른 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준호는 17년간 몸담았던 JYP를 떠나 소속사 O3 Collective와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이전과는 또 다른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이준호는 “아직은 배워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선으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 함께하는 분들과 즐겁게 해나가고 있다”며 "바쁘게 움직이는 시간이 힘들다기보다는 오히려 저한텐 에너지가 된다"고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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