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서 지역 문인 시화전 열려

이서후 기자 2026. 6. 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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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에서 7월 30일까지 열리는 지역 문인 시화전 <여름, 시를 읽다 경남을 잇다> 모습. /경남대표도서관

경남대표도서관(관장 강순익)은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역 문인 시화전 <여름, 시를 읽다 경남을 잇다>를 연다.

지역 문학 단체 의령문인협회와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에서는 김영곤 작가의 '마음의 문', 곽향련 작가의 '유리문' 등 협회 소속 작가들의 시화 22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이 10일 오후 2시 도서관 본관 1층 로비와 전시실에서 열렸다. 경남대표도서관장과 의령문인협회장, 경남문인협회장, 참여 작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윤재환 시인의 사회를 맡았다. 이날 책 기증서 전달과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고, 의령예술촌이 마련한 축하 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지역 문인들의 진심이 담긴 이번 전시가 도민들에게 일상 속 문학적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