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두협회, '2026 소이데이' 개최하고 통합 수료식 진행

이대율 2026. 6. 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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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소이데이’ 행사에 참석한 소이오일 마스터, 소이푸드 마스터, 소이빈 밀 마스터들과 미국대두협회, 미국대두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국대두협회]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원료 공급망의 안정성과 환경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식품 및 사료 업계의 주요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유통 및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통합 기술 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

미국대두협회는 지난 6월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6 소이데이를 개최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전문 교육 과정의 합동 수료식을 집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이오일 마스터와 소이푸드 마스터, 그리고 지난해 신설된 소이빈 밀 마스터 등 3개 교육 과정의 이수자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했다. 현장에는 미국대두협회 한국사무소 이형석 대표와 미국대두협회 카를로스 살리나스 동아시아 국장을 비롯해 인디애나 대두협회 관계자, 미국대두위원회 빅터 보후스라브스키 이사, 미국대두협회 데니스 푸한 이사 등 미국 대두 생산자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동석해 수료자들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기반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식품 및 사료 제조 기업의 기술 역량을 보조하기 위해 고안된 각 마스터 과정은 가공 산업별 특성에 맞춰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2018년부터 가동된 소이오일 마스터 정비 사업은 올해 152명의 수료생을 추가하여 누적 876명의 유지 인력을 확보했으며 최고 등급인 그랜드 마스터는 총 91명이 축적됐다. 식물성 단백질 가공과 푸드테크 분야의 연계성을 다룬 소이푸드 마스터 과정은 올해 109명이 과정을 마쳐 총 496명의 두류 식품 전문가를 산출했다. 축산 사료 유통의 표준화를 목적으로 개설된 소이빈 밀 마스터 전형은 52명의 신규 이수자를 더해 누적 107명의 대두박 분석 인력을 형성했다. 교육생들은 대두유의 산화 안정성과 기능적 활용법, 콩 가공품의 영양학적 특성, 사료용 원료의 품질 평가 기술 및 공급망 가시성 확보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미국대두협회는 이번 수료 시스템을 마친 인력들이 실무 현장에서 규격화된 원료 선택 기준을 확립하고 친환경 생산 인증 제도의 유통을 확산하는 역할을 분담할 것으로 계측하고 있다. 협회 측은 국내 유관 산업과의 기술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정기적인 산업 세미나와 학술 협력 프로젝트, 공급망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가치 공유 작업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반 산업의 전문 가공 역량을 보조하고 교역 안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미국대두협회 한국사무소 이형석 대표는 이번 소이데이를 통해 분과별 교육 성과를 산업계 전반에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수입 원료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식품 및 사료 가공업계와의 실무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언급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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