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 식감 바꿨다"…GS25, 간편식 경쟁력 강화

김현지 2026. 6.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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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모델이 새롭게 선보이는 소프트 삼각김밥 '치킨마요'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25가 제조 공정을 개선한 삼각김밥을 선보이며 간편식 품질 강화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적용한 '소프트 삼각김밥'을 출시한다.

최근 GS25는 간편식 카테고리 전반에 대한 리뉴얼을 추진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대표 간편식인 삼각김밥의 밥 식감 개선에 초점을 맞춰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GS25는 지난해 3월부터 삼각김밥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해 1년여간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기존 삼각김밥 제조 과정에서 반복됐던 압착 공정을 줄이고 새로운 제조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GS25에 따르면 테스트 결과 밥 눌림 현상은 기존 대비 최대 30% 감소했으며 상품 두께는 0.3~0.5㎝가량 증가했다.

신제품은 '소프트치킨마요'와 '소프트새우마요' 2종으로 순차 출시된다. GS25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삼각김밥과 김밥은 물론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주요 간편식 카테고리 리뉴얼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수 GS리테일 신선식품(FF)팀 상품기획자(MD)는 "삼각김밥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보다 밥맛이라고 판단해 원재료 단계부터 품질 혁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품질 개선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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