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유족 주거복지 실태는…국회서 15일 첫 정책 세미나

최종호 2026. 6. 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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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문제를 국회와 정부, 공공기관이 함께 논의하는 첫 공식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린다.

세미나 포스터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염태영·김준혁·이용선 국회의원실은 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 한국시니어라이프코칭협회와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주거 현실과 공공임대 제도 연결 방안'을 주제로 공동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주거 현실, 제도적 공백과 개선 방향, 공공임대 우선공급 확대 및 상담체계 구축 방안, 독립유공자 유족 주거 실태조사의 필요성과 정책적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국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약 4∼5만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60% 이상이 70세 이상 고령층이다.

그러나 실제 공공주거 지원을 받은 유족은 전체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의원실 관계자는 "독립운동을 직접 경험한 세대는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그 후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주거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발제 및 토론 내용]

[의원실 제공]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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