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감독 스칼로니, 메이저 5연패 역사 쓴다

리오넬 스칼로니(48) 감독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아르헨티나를 다시 세계 정상으로 이끌 수 있을까.
스칼로니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 최초로 메이저 국제대회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으로 두 나라 국적을 모두 보유한 스칼로니 감독은 2018년 아르헨티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래 이미 사상 최초로 4회 연속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2021년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오른 뒤 2022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팀이 맞붙는 피날리시마에서 이탈리아를 3-0으로 제압하고 축배를 들었다.
또 그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2024년에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일궈 스칼로니 감독은 굵직한 4개 대회 트로피를 모두 수집하는 새 역사를 열었다.
출전국이 48개 나라로 늘어나 환경이 완전히 바뀐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우승한다면 스칼로니 감독은 5회 연속 메이저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이정표를 세운다.
축구 통계업체 옵타, 아르헨티나 우승 확률 10.4%
축구 통계업체인 옵타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이번 대회 우승 확률을 스페인(16.1%), 프랑스(13%), 잉글랜드(11.2%) 다음으로 높은 10.4%로 예측했다.
영국 매체 펀치가 최근 소개한 내용을 보면, 스칼로니 감독은 연봉으로 261만파운드(약 53억원)를 받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48개 나라 사령탑 중 최고 연봉 순위 공동 8위를 달린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감독은 추정액 828만파운드(168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브라질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