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이 낳은 파리민수' 정일영, 단독 예능 MC 맡았다

이승길 기자 2026. 6.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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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 MBC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빠트롱 나와!"라는 메가 히트 유행어를 탄생시켰던 프랑스어 강사 정일영 박사가 본격적인 예능인 행보를 시작한다.

정일영은 10일 첫 베일을 벗는 MBC 새 웹예능 ‘악성 내성인 정일영’의 단독 메인 MC로 발탁되어 시청자들을 만난다. 앞서 정일영은 유튜브 ‘침착맨’ 채널 출연 당시 본편 합산 조회수 1,300만 회, 숏폼 콘텐츠 합산 조회수 1억 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온라인상에서 단숨에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대중에게 ‘파리 민수’, ‘코리안 트레버’ 등의 친근한 애칭으로 불리기 시작한 그는 이후 유튜브 채널 ‘카니를 찾아서’ 등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정통 언어학 박사라는 엘리트 타이틀과 대비되는 예측 불가능한 기행과 독보적인 날것의 캐릭터로 방송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다.

신규 웹예능 ‘악성 내성인 정일영’은 이처럼 숨길 수 없는 스타성을 지닌 정일영이 ‘연예인’이라는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학 강단에서의 정년퇴임을 앞둔 적지 않은 나이에 방송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인생의 마지막 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서사를 그려낸다. 10일 오후 6시 30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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