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타 슈퍼컴 한국-체코전, 한국 승리 가능성 높게 예상
한국 조별 예상 순위…1위 22.4%·2위 28.4%·3위 26.8%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꺾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옵타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 예상을 일부 수정해 공개했다. 지난 2일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48개국의 성적을 예측했던 옵타는 추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치를 일부 변경했다.
눈에 띄는 점은 조별리그 A조 1차전 승패 예상이다. 옵타는 한국과 체코의 1차전에서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42.9%로 평가했다. 체코가 한국을 꺾을 확률은 31.1%, 무승부는 26.0%로 내다봤다.
한국은 체코와 역대 전적에선 1승 2무 2패로 조금 밀리지만 마지막 대결이 10년 전이어서 의미를 부여하기는 쉽지 않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한국(25위)이 체코(40위)보다 높다.
옵타는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의 성적도 예상했다. 조 1위 22.4%, 조 2위 28.4%, 조 3위 26.8%, 조 4위 22.4%였다.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70.62%로 내다봤다.
옵타는 멕시코의 조 1위 확률을 48%로 가장 높게 봤다.
지난 2일 공개했던 한국의 예상 성적도 살짝 바뀌었다. 앞서 옵타는 한국에 대해 32강 70.35%·16강 33.52%·8강 12.74%. 4강 4.02%, 결승 진출 1.30%, 우승은 0.36%로 내다봤지만, 새로운 버전에선 32강 70.62%·16강 33.72%·8강 12.53%·4강 4.05%·결승 진출 1.34%·우승 0.40%로 조금씩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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