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 만에 다시 8,000선 아래로

송수진 2026. 6.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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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8천피'를 반납했습니다.

오늘(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16포인트, 2.43% 내린 7,899.77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2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기관도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만 순매수 중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및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주 위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0.26%, 0.97% 내렸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해 강력 대응을 시사하면서 시장 투자 심리도 위축됐습니다.

다만, 장 후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이란 협상이 임박했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낙폭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9.23 포인트, 0.95% 내린 958.58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2원 90전 오른 1,525원으로 개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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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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