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체코는 이기겠지, 근데 16강은”…유명 축구 통계업체의 전망은
무승부·체코 승리 보다 높아
A조 2위, 32강 확률 70% 수준
16강 진출 확률은 33.7% 그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mk/20260610094201976gwgm.jpg)
옵타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북중미 월드컵 48개국의 예상 성적 추가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차전 상대인 체코를 꺾을 확률은 42.9%였다. 체코가 한국을 이길 확률은 31.1%, 양 팀이 무승부를 거둘 확률은 26.0%로 나타났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1승 2무 2패로 한국이 열세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25위인 한국이 40위인 체코를 앞서고 있다. 옵타 역시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6년 6월 평가전에서 한국이 2-1로 승리한 바 있다”며 과거 전적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이어 옵타는 양 팀의 경계 대상 1호 선수들도 조명했다. 한국은 올해 국가대표팀에서 나란히 2골씩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LAFC)과 조규성(미트윌란)이 공격의 핵심으로 꼽혔다. 체코 역시 올해 각각 2골씩을 터뜨린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와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가 위협적인 자원으로 지목됐다.
A조 전체 판도 예측에서도 한국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멕시코가 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이 48%로 압도적인 가운데, 한국의 최종 순위는 조 2위(28.4%)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졌다. 세부적으로는 조 3위(26.8%), 조 1위 및 4위(각 22.4%) 순이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확률은 70.1%로, 64.2%를 기록한 체코를 따돌리고 멕시코와 함께 32강 무대를 밟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의 전체 토너먼트 진출 확률 예측치는 지난 2일 첫 발표 때보다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다만 16강 진출 문턱부터는 확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33.72%(기존 33.52%)로 30%대 초반에 그쳤다. 이후 단계별 생존 확률은 8강 12.53%, 4강 4.05%, 결승 1.34%, 우승 확률 0.40%로 나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삼성·LG, 인심 한번 후하게 쓰네”…가전제품 ‘반값’ 전쟁 시작 - 매일경제
- 결혼 아닌 결별…수영·정경호, 14년 열애 마침표 - 매일경제
- [속보] 미군 “자위권 차원서 이란에 공격 개시…헬기 격추에 대응” - 매일경제
- 호남·충청에 반도체공장…삼전닉스, 이달 발표 - 매일경제
- “나랏빚 넘치는데 지원금 뿌리는 정치인, 뽑는 유권자…모두 원시인이죠” - 매일경제
- “중국 AI 왜 써?” 하더니 사용량 1위…‘99% 할인’ 앞에는 국경없다 - 매일경제
- BTS 온다더니 숙소값 10배 ‘뻥튀기’…부산 관광민원 ‘폭발’ - 매일경제
- 정경호, ‘14년 연인’ 최수영과 결별 발표 날 올린 사진은... - 매일경제
- “이틀만 버티면 됐는데, 손 쓸 틈없이 강제처분”…반대매매 32개월만에 최대 - 매일경제
- 이정후, 16경기 연속 안타...한국인 빅리거 타이 기록 달성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