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매출 호조”…신세계,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에 7%대↑[특징주]
김경은 2026. 6. 10. 09:23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세계(004170)가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10일 장 초반 강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4만6000원(7.37%) 오른 6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키움증권은 이날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를 85만원으로 기존 대비 34.9%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전날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를 99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내수 소비경기 호조, 외국인 매출 증가, 대형점 리뉴얼 및 명품 고성장 등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며 “특히 백화점 매출 호조가 중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710억원,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8169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 강세가 지속되면서 자산효과가 예상 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등에 힘입어 외국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대형점 리뉴얼 효과와 명품 매출 고성장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2분기 백화점 기존점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25%(관리기준)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젠슨 황 한마디에 주가 출렁"…블룸버그 "과도한 낙관론 경계"
- "투표용지 왜 모자랐나"…법원, 잠실 7동 투표소 현장 검증 나선다
- "8천피 깨지자마자 빚투"…이틀간 마통 '6000억' 급증
- "자느라 출동 못 했다"…'음주 의심' 목숨 건 추격전 비웃은 경찰
- 다카이치 日총리 "한국 학생들에 감동"…일본어 편지 공개
- 위원장은 비상임, 직원은 선거철 대거 휴직…권한만 갖고 책임은 외면
- "군대도 안 갔다온 것들이"...손흥민 훈련 중 누가?
- 선관위, 일부 지역 '쌍둥이 득표'에 "우연히 맞아떨어져"
- 도로 위 떨어진 구조물 피하려다…사망사고 낸 운전자 무죄
- "하루만 더 버텼으면…" 코스피 이틀 급락에 3000억원 '강제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