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콘셉트 사진 공개…역대급 걸파워 예고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이브 레이블즈의 주역들이 한 프레임에 모였다. 르세라핌(LE SSERAFIM)과 아일릿(ILLIT), 그리고 캣츠아이(KATSEYE)가 참여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의 베일이 벗겨지며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빌리프랩, 쏘스뮤직, 하이브-게펜레코드는 10일 각 팀의 공식 계정을 통해 컬래버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틱'(ICONIC BY MISTAKE)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각 팀의 정체성을 조명한 버전은 차별화된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르세라핌은 어두운 밤의 묘지를 배경으로 블랙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특유의 당당하고 반항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 아일릿은 치과 진료실을 키치한 10대들의 공간으로 재해석해 엉뚱하고 초현실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무대 위 Y2K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캣츠아이는 도발적인 비주얼과 대조되는 텍스트를 배치해 긴장감을 연출했다.
이어진 버전에서는 세 팀이 하나의 완전체로 묶였다. 화염과 잔해로 가득한 붕괴된 공간 속에서도 정면을 응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서로 다른 서사를 지닌 세 팀이 비로소 강력한 하나의 아우라로 결합되었음을 시각적으로 증명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유쾌함을 잃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과 중독성 있는 사운드를 담아내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세 팀의 컬래버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틱' 음원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11일 오전 0시 뮤직비디오 본편이 베일을 벗으며, 같은 날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쏘스뮤직 소속으로 2022년 5월 데뷔했다.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1' 타이틀곡 '붐팔라'로 활동을 펼쳤다.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은 2024년 3월 데뷔했으며,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의 타이틀 곡 '잇츠 미'로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다. 하이브·게펜코리아 소속 캣츠아이는 2024년 8월,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됐다. 최근 '핑키 업'으로 활동했으며, 지난달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을 차지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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