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풍덕천동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7억5천만원 투입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가 경기도 주관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시 풍덕천동 일대 재생사업 구상도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yonhap/20260610091049693bmaj.jpg)
이에 따라 풍덕천동 727번지 일대 20만 7천890㎡에는 총사업비 7억 5천만원(도비 3억 7천500만원·시비 3억 7천500만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2028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상인, 청년들이 함께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류형 생활문화 상권을 조성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역의 잠재력을 살리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과 상인 조직화·상권 운영 역량 강화, 특화 거리 조성 기반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다양한 팝업 행사와 문화공연, 플리마켓 운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설치, 주민과 상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 발굴 등이 진행된다.
풍덕천동 727번지 일대는 수지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수지구청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유흥·숙박시설이 밀집해 있고 보행환경과 상권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더드림 재생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상인, 청년들이 함께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생활문화형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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