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 서울 이랜드서 '공수 겸비 풀백' 수비수 배진우 영입..."K리그1서 증명하겠다"

신동훈 기자 2026. 6. 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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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광주FC가 측면 전력 보강을 위해 젊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원인 배진우를 품었다.

광주는 9일 배진우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광주는 "배진우는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대인 경합 능력이 강점인 풀백으로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팀에 부족했던 높이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해 영입하게 됐다"며 "전술적 유연성과 팀 밸런스 강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풍생고와 제주국제대를 거친 배진우는 2023년 K3리그 파주시민축구단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5시즌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성했고, 리그와 코리아컵을 합쳐 27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배진우의 가장 큰 장점은 왕성한 활동량과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플레이에 있다. 공격 전개 시 과감한 오버래핑과 직선적인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으며,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도 갖추고 있어 공격의 폭을 넓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184cm의 신장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몸싸움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왼쪽 측면까지 소화 가능한 만큼 활용도가 높다. 광주는 배진우의 합류를 통해 측면 경쟁 체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술 운용의 선택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진우는 "광주에 입단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K리그1 무대는 처음이지만 구단이 나를 선택한 이유를 경기장에서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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